심즈4사랑나누기 6

난봉꾼인 가문의 후계자가 뱀파이어한테 감긴 썰 푼다_; 1 (난감썰1)

※ 주의! 전개가 사랑과 전개 급입니다. (아마도) 불륜이 난무하기 때문에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게 뭘까요? 정답은~ 백목이 만든 첫 꽃꽂이 작품이었습니다!! 꽃꽂이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헤맸는데, 꽃꽂이용 가구가 있어야 가능하더군요. 몰랐어요. 이번 편의 주인공, 롱 백영입니다. 허수아비를 보고 실실거리는 이 친구는 롱가문 2세대 후계자입니다. (근데 아니게 되었습니다.) 아직 청소년이라 허수아비에게 가족 드립을 하고 있습니다. 뭔가 이야기하니 해제되었는데.. 이제 허수아비 의상을 입을 수 있는 듯 하네요. 아무튼 넷째 딸도 무사히 키운 다섯 아이의 아빠 스콜라는 케이크도 예쁘게 잘 굽습니다. 이 때 요리 텍스쳐 모드를 깔았던 것 같군요. 첫째, 둘째, 셋째 모두 독립시키고 이제 넷째를 독립..

sims 4/play 2021.12.12

초수 뱀파이어가 대배우가 된 건에 관하여 1 (약칭: 초대관) - 2세대 -

이번 편부터는 롱 백목의 둘째 아들, 롱 백연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누구인지 잊어버렸다고요? 자, 이제 확실히 기억나셨으리라 믿습니다. 롱 가문의 자식들 중 가장 매력적이고 잘생긴 녀석이 백연입니다. 이 아이는 한때 리틀 백종원이라 놀림을 받았지만, 역시 사람은 이름 따라 간다죠. 연예인이 되라고 붙인 백'연'답게 훌륭하게 성장했습니다. 백연의 이야기는 어느 날 찾아온 조신한 뱀파이어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다들 잠을 자고 있는 시간에 더러워진 욕실의 욕조와 샤워부스를 쓱싹쓱싹 닦고 있습니다. 어후, 보기만 해도 더러운데 용케 들어가서 깔끔하게 만듭니다. 이 뱀파이어의 이름은 지난 편에서 언급했던 '바토레 칼렙'입니다. 어쩐지 마음에 안 든다는 표정으로 식물을 연구하는 프로페셔널 백목을 노려보고 있네요. ..

sims 4/play 2021.03.23

[20161118~20190819] 옛날 플레이 끝 (~20190819)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 오늘 글은 옛날 스샷 마지막 일지입니다. 바로 전 글과 같이 중구난방한 점 양해 바랍니다. !주의! 비윤리적 플레이가 존재합니다. 가족간의 성애요소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현실과 게임을 구분하지 못하는 분께선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게임은 게임일 뿐 전 현실자각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먼저 살심마 가족의 마지막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집 강탈을 하는 살심마. 비록 유골함이 둘이나 있지만 집은 좋잖아요? 얘가 셋째던가.. 얼굴은.. 야비하게 생겼네요. 지 아빠 좀 닮으면 얼마나 좋아 자식농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입을 삐죽거리는 살심마입니다. 아! 이번에야말로 훌륭한 외모를 가진 아이를 갖고 싶어 직접 임신을 했군요. 원래 임신은 남신들의 전유물인데 말이에요. 잘 먹고 잘 자니 배..

sims 4/screenshot 2020.06.24

[20161118~20190819] 345세대 플레이(~20170827)

지난 이야기.. 살심마 심이 부모의 집으로 갑자기 찾아왔었습니다. 오늘 글을 쓰기 이전에 말씀드릴 점. 여기부터는 심태기를 느낄 무렵이어서 스샷이 상당히 정신없이 찍혔습니다. 중구난방하기 때문에 훌륭한 퀄리티를 원하는 분께선 뒤로 가주시고.. (저도 어떻게 플레이했는지 기억 못합니다. 3년이나 지났는걸요.) 일지도.. 항상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의식의 흐름대로 기록할 예정입니다. 살심마가 집에 돌아온 것은.. 벌써 훌쩍 커버린 남동생을 보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진짜 자유의지로 막 찾아옴.. 남동생은 부모님 집에 얹혀살고 있습니다. 췡심은 아무래도 여전히 찐한 노후를 즐기고 있는 모양입니다. 도합 12000%의 인생을 살고 있는 췡심. 살심마의 시선에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열기가 식지 않는 이곳..

sims 4/screenshot 2020.06.17

[20161118~20190819] 췡스토리(2)(부제:췡, 결혼하다!) (~20170623)

이 아래를 보시기 전 당부할 말씀이 있습니다. 이건 게임에 불과합니다. 전 게임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거나 범죄를 옹호하는 입장이 아닙니다. 그저 재미를 위해 즉흥적으로 한 플레이 일지일 뿐이니 비윤리적 플레이라 비난하지 마십시오. 아래 플레이에는 등의 요소가 등장합니다. 유의해주세요. Previous sims4! 췡심의 내집마련을 위해 잡혀든 물고기심 하나가 결혼 후 자신의 집을 바치게 되는데..! 물고기심은 결국 지하실에 감금당한 채 췡심은 자신의 사랑과 승승장구하고.. 그 마음은 더 커져 무언가 결심한 췡심이 물고기심에게로 가는데! 지하실의 비밀 문으로 들어온 췡심.. 그를 보자 마자 역정을 냅니다! 당연한 일이죠 물고기심과 결혼하려면 임신을 해야 확정적일 수 있으니 그렇게 했던 게 역효과였던 걸까..

sims 4/screenshot 2020.06.07

[20161118~20190819] 췡스토리(1)(부제: 집강탈)(~20170221)

일주일 만이네요. 기다리신 분들이 계신가요? 오늘부터는 췡심의 가족을 중심으로 가족 플레이 일지가 이어집니다. 첫가족이나 췡가족이나 둘 다 제 처음 캐의 혈연이니 거의 한 가족이라 봐도 무방하겠네요. 샌미슈노의 어느 아파트.. 이전 편에서 세번째 친구가 어느 가족의 애라 했는지 기억 안납니다. 2년 전 플레이 내용을 다 기억하면 전 천재겠죠. 저는 제가 아끼는 커스텀 심이 힘든 꼴은 보지 못해서 남편심이 열심히 애를 돌보게 합니다. 이때가 아마 유아 업데이트가 되고 얼마 안 되었을 때였던 거 같은데.. 한 번 놀아주고 쉬는 중.. 귀엽다 얼굴을 좀 더 만져줄 걸 후회해봤자 이미 늦었지만 아무튼 모션은 엄청나게 귀엽습니다. 근데 밥 하는 건 너무 귀찮은 듯.. 유아식을 따로 만들고 애한테 책도 읽어줘야 하..

sims 4/screenshot 2020.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