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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3~20190819] 세 가족 소개 (~20161031)

키위 먹는 보풀 2020. 5. 20. 20:02

첫 가족 플레이.

여심과 남심 둘을 만들어 마을 심들에 이 둘의 아이들을 만드려는 목적으로 플레이했었습니다.

심즈 4를 추천해준 친구가 이렇게 플레이 시작하는 사람은 처음 본댔다.

첫 심의 첫키스
첫 건축

그러다 금방 질려서 첫 가족은 삭제했습니다. 여기까지가 20160822.

 


두번째 플레이는 가장 보통의 플레이를 해보자는 목적으로..

제가 원하는 외모의 심을 주인공으로 삼아 애정을 가지고 가정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알파 CC템으로 심들을 만들었고, 에페메라님의 스킨톤만 사용했습니다.

좀 더 다듬었어야 했는데.. 지금도 다를 건 없지만 정말 거푸집에서 빼낸 느낌이라.

 

뭘 이렇게 많이 찍었담.. 기본 아이템들과 CC템의 괴랄한 조합이나 그때는 꽤 좋아했습니다.

이 심의 이름은 발렌타인 크리스티나로 기억하는데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심은 사업가 심으로 7레벨까지 키웠던 기억이 있네요.

 

남편 심도 만들어뒀습니다. 개인적으로 요리는 남자가 해야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요리사 야망을 줬고.

예.. 사실 얼굴이 느끼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남심의 얼굴은 다 못생긴 편이잖아요? 여심은 그래도 좀 나은데.

아무튼 이녀석도 요리기술 + 고급요리 기술은 레벨 10을 찍었습니다.

아래는 꽁냥거리는 모먼트..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이게 아마 둘의 첫 키스.

귀여워서 여러번 찍었었나 봅니다... 이제는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 그렇게는 못 할 듯.

배가 부르는 게 신기해서 봤던 것 같네요.

뽈록. 옷이 터질 거 같이 됐는데 EA는 이것 좀 어떻게 자연스럽게 할 수 없는지

애기 낳기.

쌍둥이였던가... 이때는 참 괜찮아 보였는데 진짜 느끼하게 생겼네요.

심즈의 유전은 대체 어떤 매커니즘인지도 모르겠고.

으!

그래도 여자애는 참 귀여웠는데 말이에요... 지금 보면 안습일 뿐이네요.

이것도 추억이죠. 나름.. 지금도 흰 피부를 좋아하는데 옛날 취향이나 지금이나 참 소나무입니다.

정장이 참 마음에 들어서 저렇게 입혀뒀던 거 같은데.. 사업가 복장이 참 이쁩니다.

 

 

위에 나온 쪼끄만 여자애는 이렇게 컸습니다. 스킨과 머리스타일도 같으니 엄마랑 정말.. 무슨 쌍둥이인줄.

검은머리 녀석은 이렇게 큽니다. 

지 아빠랑 똑같이 생겼어
뽀뽀하는 녀석이 검은머리 남자애. 역변했습니다. 못생기게..
딸입니다.

 

이쪽 집안도 열심히 플레이하는 동시에 가족을 둘 플레이를 했었습니다.

한쪽은 보디빌더+문인 조합, 한쪽은 음악가+.. 배우? 였던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전자의 애 둘과 위의 애 둘이 자유의지로 서로 연애적 호감이 있어서 이어주려다가..

너무 못생겨서 그냥 깨버렸습니다.

이집안도 애가 셋인데 막내가 정말로 귀여웠습니다.. 정말정말 좋아했는데.

하지만 결말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병원에서 낳는 것도 있어 한 번 가봤던 거 같네요.

이때가 막내를 낳을 때였던가.

 

전자는 이쪽.

핑크쪽이 여심 (보디빌더) 갈색?쪽이 남심. (문인)

이쪽은 큰 관심이 없어서 기억은 없는데.. 스샷에서는 3명이나 낳았던 모양이네요.

 

이쪽의 아이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하생략. 셋인지 넷인지..

후자는 이쪽입니다. 후자가 더 얼굴합이 낫죠.

갈색쪽이 음악가, 검은쪽이 배우?.

정말 음악가 심은 제가 봐도 준수하게 나왔어서 좋아하는 편인데..

이때도 갈색머리에 검은 눈을 선호했네요.

각설하고, 이쪽 가족은.. 렉을 먹는 바람에 사라졌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눈물을 머금고 전자 가족을 플레이를 하는 계기가 되었죠.

남자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별거 없습니다.

 

대신, 외계인여심과 경찰남심 조합 가족을 또 플레이해보기로 합니다.

이때 아마 겟투워크를 샀던 거 같네요.

이쪽인데, 이 가족은 둘다 얼굴이 참 준수하게 나온 편입니다.

남심은 정말.. 희귀한 확률로 잘 나왔어요. 

얼굴을 작게한다거나, 늘린다거나.. 그런 팁도 모를 때였으니까요.

차마 기본마을심들과 엮기는 너무 싫은 나머지 다 제가 만든 심들과 동거부터 시작하며 결혼을 시켰습니다.

지금 보니 말처럼 생긴 것도 같고..

약간 얼빵한 게 매력입니다. 아마도요.

 

경찰 플레이가 재미있어 열심히했던 기억이 있네요.

스샷도 꽤 찍은 걸 보니까 여실히 드러나네요.

나름 잘생긴 편이라 생각했는데 커서 보니 정말 끔찍했습니다..

여자애쪽은 정말.. 여심은 참 예쁜데

아무튼, 이쪽 가족은 애를 셋? 낳았습니다.

외계인 유전도 한 번 확인해볼 걸 그랬네요.

 

여기까지가 20161031까지의 플레이 기록이고, 여기서 잠깐 끊어가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