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격조했습니다. 사실 일지 스크린샷 첨부 자체는 9월 말에 해두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본 게시글은 SIM박한 정리 (fool-sims-4-me.tistory.com/27)를 보고 오시면 더 즐겁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2층에서 책을 어지럽히고 있는 원예가족의 평화로운 하루.
반려 고양이와 함께 쿨쿨 잡니다.
역시 아이와 고양이의 조합은 세계 최고!
귀여우니까 확대해서 한 번 더 봅시다.
아이가 깰 때가 되니 베이비시터 핫가이를 불렀습니다.
안경 쓰면 정말.. 끝내줍니다.
꾸질꾸질한 자기밖에 모르는 유아!
베이비시터에게 부탁이 한가득입니다.
깨끗해지니 이제 책을 읽으며 자게 해달라고.
사실 육아는 너무 지겹기 때문에..
고양이가 노는 걸 봅시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빙구 같이 웃는 고용주를 애써 무시하는 베이비시터.
집사 심은 팩을 안 사서 없는데 나중에 할인하면 사고 싶네요.
베이비시터를 라따뚜이해서 어떻게든 욕구를 채운 둘째.
저기 앉히는데 렉이 너무 많이 생겨서 애 굶길 뻔 했어요..
애가 성질이 얼마나 사나운지 음식 엎고.. 베이비시터가 고생을 많이 했어요.
배도 안 고프면서 계속 먹으니까 살이 찌지..
첫째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성장시켰더니 엄청 불더라고요.
엄마랑 아빠는 말랐는데 너흰 왜..
가족 식사~
애를 앉히기에는 애가 너무 못 앉아서 바닥에서 먹습니다.
둘이 눈싸움하는 거 아닙니다. 얘기하는 거임.
백목이 힘든 이유는.. 단순히 에너지 관리가 안 되서 그렇습니다.
겨울엔 뭐다? 겨울 할아버지다!
선물을 무슨 전차를 바라는 첫째.
엄두 내지 말라고 아빠한테 평범하게 선물 하나를 건네는 겨울 할아버지.
모자가 머리 끝인 줄 알았네요. 저런 머리 좋아하는데.
둘째도 선물을 받고 싶어서 상호작용을 시켰더니 화나서 울 거 같음..
울진 않고 삐졌네요. 유아라서 그런지 그냥 다 귀엽습니다.
사고 치면 안 귀여워.
결국 베이비시터를 또 데리고 재워달라고 한 둘째..
현타가 온 표정이네요.
하지만 곧 일어납니다!
왜냐면 둘째의 생일이거든요!
둘째는.. 초를 불고 성장합니다!
다른 가족들 진짜 가만히 있질 못해서 고정시키느라 고생했네요.
그리고 둘째 생일날에 기분이 좋아진 부모님은 침대에서 또 불꽃놀이를 터트립니다.
첫째가 침대 아래 괴물을 퇴치해달라고 스콜라를 불렀어요.
애들 눈엔 보이는데 어른심한텐 안 보입니다.
저기 멀리서 뭔가를 들고 있는 게 둘째 맞습니다.
기대하시던 둘째 성장은....
일단 첫째부터 보고 갑시다.
너무 바보 같아서 스킨만 씌워졌습니다.
자고로 남자는 화장빨이죠.
머리도 내리고 나니 이쁘장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둘째입니다.
..
어떻게 해도 못생겼더라구요..
친구에겐 리틀 백종원이란 말도 들었습니다.
아무튼 오늘의 일지는 여기서 끝입니다.
가장 아래의 코스튬은 이 집 남심들을 부자심의 상점플레이 인력으로 차출하려 만들어둔 코스튬입니다.
이건 여심용 코스튬인데 잘 만든 거 같아서 자랑하려고 올립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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