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격조했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린 원예심 플레이 일지를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본 일지는 대잇기를 정말 못하는 플레이어가
뉴크레스트 챌린지를 차용 (변형) 해 플레이한 일지입니다. 한글 이름 챌린지도 섞었어요.
원예심인 이 친구의 이름은 롱 백목입니다. 지금은 아래의 얼굴로 수정!
예전에 업로드한 디폴트 심들 중에 올려뒀었지요.
뉴크레스트에 적당히 집 하나를 넣어줍니다.
1인 가구가 살기에는 여유가 있는 집이죠.
집 앞에는 모종을 심을 화단을 두고 식물들을 심습니다.
사계절팩을 넣고 나서 다양해진 환경.
브린들턴 베이에서 고양이 한 마리도 입양했습니다.
캣닢으로 유혹.
중간에 얼굴 수정으로 지금 디폴트 스킨이 아니어도 꽤 볼만했습니다.
열심히 기술 쌓는 중.
열심히 원예 기술을 쌓으면 잠을 잡니다.
zzz..
식물들은 무럭무럭 자랍니다.
같은 화단인데 비옥한 토지 특성 덕에 금방 쑥쑥 자랍니다.
그래픽이 좋아져서 스샷을 찍었던 거 같네요.
하지만 자고 식물 키우고 자고 식물 키우고....... 너무 자연 친화적인 플레이죠.
암브로시아를 염두에 두고 낚시도 한 번 해봅니다.
근데 식물들 뒤치닥거리하느라 욕구관리를 못해줬더니 못해먹겠다고.
나같아도 재미없겠다 싶어서 펜팔도 시켜줍니다.
도시에 가서 사람들도 만나며 밥도 먹어줍니다.
심들 괴랄한 패션센스는 알아줘야합니다.
눈사람도 만들고..
후다닥
겨울에도 식물을 돌봐줍니다.
대파 같이 생겼어요
한 해의 마지막, 겨울 할아버지도 만나줍니다.
이걸로 원예심의 1년 끝.
.....하지만 이렇게 플레이하면 플레이어가 먼저 하차할 것 같아서!
배우자 심을 하나 만들어줍니다.
대머리 아닙니다. 스샷이 이거밖에 남지 않아서 그래요.
핑크색 머리. 남심. 이름은 롱 스콜라입니다.
원래 핑크 머리였지만 아이심의 머리색의 문제로 현재는 금발이 되었어요.
다음 편을 언제 업로드할 지는 모르겠으나,
다음 편에는 백목이와 스콜라의 연애 이야기를 가져오겠습니다.
오늘의 원예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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