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이네요. 기다리신 분들이 계신가요? 오늘부터는 췡심의 가족을 중심으로 가족 플레이 일지가 이어집니다. 첫가족이나 췡가족이나 둘 다 제 처음 캐의 혈연이니 거의 한 가족이라 봐도 무방하겠네요. 샌미슈노의 어느 아파트.. 이전 편에서 세번째 친구가 어느 가족의 애라 했는지 기억 안납니다. 2년 전 플레이 내용을 다 기억하면 전 천재겠죠. 저는 제가 아끼는 커스텀 심이 힘든 꼴은 보지 못해서 남편심이 열심히 애를 돌보게 합니다. 이때가 아마 유아 업데이트가 되고 얼마 안 되었을 때였던 거 같은데.. 한 번 놀아주고 쉬는 중.. 귀엽다 얼굴을 좀 더 만져줄 걸 후회해봤자 이미 늦었지만 아무튼 모션은 엄청나게 귀엽습니다. 근데 밥 하는 건 너무 귀찮은 듯.. 유아식을 따로 만들고 애한테 책도 읽어줘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