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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겨울 이야기 확장팩 트라이얼 플레이 후기

키위 먹는 보풀 2022. 1. 23. 13:00

!! 스압주의 !!

개인적인 후기를 담은 글입니다. 개개인에 따라 다른 감상인 점을 유의하고 읽어주세요.

뒤로 갈수록 뻘한 감상이 많습니다.. (점점 짧아짐) 엔간히 컨텐츠 소개를 다 봤다 싶으면 총평으로 넘어가십시오.

+ 리사 모드의 언급이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ㅎㅎ.. 

 

https://www.ea.com/ko-kr/games/the-sims/the-sims-4/dlc-trial

 

The Sims™ 4 DLC 트라이얼

The Sims™ 4 DLC 트라이얼

www.ea.com

 

며칠 전 EA에서 심즈4 확장팩 겨울 이야기를 무료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트라이얼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위 링크로 들어가 보면 겨울이야기 확장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이 나와 있습니다. 일본문화가 들어간데다 별로 끌리지 않아서 구입하지 않은 터라 이 기간 동안 확실히 팩에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는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했습니다. EA에서 추가한 요소들을 체크리스트 형식처럼 한 번 나열해서 코멘트를 간단히 달자면....

일본풍 의상 - 그냥 다른 심들만 보고 만족, 이미 플레이한 유저들이 많으니 그거 참고하면 될 듯!
도보, 스키, 스노보드로 산을 정복 - 도보? 뭔지 모르겠음
숲의 정령, 야마짱, 마을 마스코트 만나기 - 각각 축제에서 만날 수 있음, 다른 팩이 있어야 하는 컨텐츠 존재
장지 문, 종이 등, 다다미 매트로 명상을 위한 휴식 공간 만들기 
온천 목욕탕에서 몸 녹이기 
웅장한 산악 등반 - 등반?????? 그냥 암석 등반....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말로만 하면 플레이 후기라고 하기에 밋밋하겠죠. 최대한 많은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스샷을 300장 넘게 찍었습니다.. 스압주의!입니다. ㅎㅎㅎㅎ

겨울이야기 트라이얼을 설치하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기본 마을에 코모레비산도 추가되었죠!!

본편 플레이에서 여행 심으로 소개했던 친구입니다. 다른 세이브 파일에 예쁜 친구들을 거느리고 뱀파이어들만의 세계를 만든다는 임무를 가지고 있는 심이죠! 여러 이유로 수위가 높아 비밀글로 비정기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트라이얼로 적용한 아이템들로 인해 메인 세이브가 망가질까봐 이쪽 세이브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이 친구가 여행을 다닌다는 컨셉도 있고 하니까요! 코모레비산 여행을 가는 이 가족들은 본편과 같은 심이지만 ㅎㅎ 평행세계에 사는 친구들이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코모레비산 월드는 생각보다 좁은 느낌?이었습니다. 

임대용 주거지 라는 게 생겼고, 와카바모리 2-4번지와

기요마츠 5-1-1번지 중 산과 가까운 기요마츠로 숙소를 정했습니다!

가니까 풍경이 진짜 이쁘긴 하더라고요....... 근데 들어갈 수 없는 부지라는 건 너무 아쉬웠어요.

여기가 숙소입니다. 완전 일본풍 주택!

굿~ 딱 봐도 일본 저택처럼 생겨서 안쪽이 궁금하니 얼른 애들을 안으로 보냈습니다.

??

? ㅋㅋㅋ 안 보이는데 상호 작용은 하고 있는 .. 어이 없는 상황!

밖에서 보면 원래 숙소에 있는 ㅋㅋ 물건들도 다 보이는데, 안에 들어가니 안 보여서 ??? 하고 휴대폰을 켜봤습니다.

저기에 있는 휴가 갖기를 눌러야 쓸 수 있는 거더라고요 ㅋㅋ 관광하는 팩은 아무것도 안 받아서 그만;;

참고로 무직이어도 휴가 갖기가 가능합니다! 휴직하는 게 아니고 진짜 관광 휴가 가는 거라서요.

저렇게 해야 휴가지로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설원 스포츠, 온천탕, 등산 여행이 대표적이라고 하는군요? 

이런 안내 문구가 나오던데.... 주거용 기본 마을이라는 게 바로 위 스샷에 나온 확팩의 마을만 말하는 겁니까? 

아무튼 세 가족이 휴가를 가지러 왔습니다! 이전에 이동했던 숙소는 안 가져서 그 옆의 숙소로 잡았습니다.

휴가를 즐기는 중이면 저런 알림창이 뜹니다.

누르면 이렇게 휴가용품 주문을 할 수 있는데, 다른 건 선물에서도 살 수 있는 거라서 오두막을 샀습니다.

임대 주택에서는 건축모드를 켤 수가 없고 일반적인 선물 구매가 불가능해집니다!

코모레비산은 크게 세 구획으로 나뉩니다. 위에서부터 설산 유키마츠,

신사가 있는 센바미치,

광장? 이 있는 와키바입니다. 유키마츠와 가까우니 아래부터 둘러보기 시작했어요.

오두막은 어디에 놓아야 할 지... 산행을 가면 쓸 수 있으려나? 해서 일단 가방에 다시 넣었습니다 ㅋㅋ 

집 구조가 참 가정집 같이 생겼습니다. 작고 따뜻한 호텔(?) 

2층에 침대가 몰려 있고, 화장실에는 우리 가정집에 당연하게 있는 샤워기도 달려 있습니다!

온도 조절기도 있었습니다. 눈이 녹지 않는 마을이라 히터는 기본이죠.

집 안으로 들어올 때 신발을 벗고 들어오는데.. 신발을 안 벗으면 저런 무드렛이 뜹니다 ㅋㅋ 

분위기가 좋아서 자유의지로 연애를 하네; 

전체적으로 아담하면서도 일본ST스럽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요리 렙이 낮아서 주먹밥 밖에 안 나오는군요...... (ㅎㅎ;;) 아무튼 겨울이야기 음식도 몇몇 추가된 것처럼 보였고요.

일본 여행 와서 두근두근 신혼여행~ 같은 분위기 연출 ~ 신발 벗고 있는 게 큰 것 같습니다.

저건 리사 아니고 진짜 키스 모션인데... ^^!  

그림도 일본스럽고 의자에 걸쳐진 저 가죽? 같은 것도 일본스럽습니다. 마룻바닥도 꽤 공을 들인 것 같았습니다.

밖에 요리기구가 있길래 봤는데... .음....... 저건 그냥 도시팩만 있어도 만들 수 있어 보여요. ~ 도시팩 구성을 아직도 모르는 사람 올림 ~

근데 집 구현도가 진짜 높은 듯 했습니다. 다다미에, 장지 문에, 코타츠에다가, 전골 요리도 가능!

저 냄비를 클릭하면 전골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습니다.

밖에는 이렇게 눈 쌓인 듯한 탁자와 의자가 있고.. 일본 분위기 낭낭~

전체적인 색감이 부드러워서 추운 날씨에 어추어추하고 들어와서 따뜻하게 몸 녹이는 산장 분위기가 딱 나는 것 같아요.

아무튼 전골 요리로 다시 돌아오면, 스키야키와 요세나베, 어묵탕을 해 먹을 수 있습니다.

전골은 역시 다 같이 먹어야 제 맛!! 근데 비주얼이?

음...........; 텍스쳐가 그럴 듯해 보여도 너무 대충한 거 아닙니까?

시간이 지나니 색과 모양도 조금 바꼈습니다. 핑크 심 앞에 놓인 그릇처럼 1인분씩 앞에 놓아서 먹습니다.

냠냠! 색이 너무 진해진 거 아닌가요? 핫바디들을 보며 한 입!

이 욕조도 겨울이야기에서 추가된 아이템 같은데.... 되게 섹시한 욕조입니다. 나무 재질이어서 그런가?

전골은 다 안 먹으면 금방 상해 버려서 비워주어야 합니다. 빈 전골 냄비는 클릭하면 바로 음식을 만들 수 있어요 ㅋㅋ

아! 별 거 아닙니다. 여행 심은 뱀파이어라서 피가 모자르거든요 ㅎ.. 

피도 빨리고 날도 춥대요.. 게으르게 낮잠 자기는 게으른 특성의 심들이 띄우는 상호 작용입니다.

근데 상태 바를 보니까.... 리사를 하다가 임신했나 봅니다.

모션이 궁금해서 코타츠에 들어가 자게 해봤습니다.

어휴..................................... 츄릅

오고 가며 보이던 분재는 다듬을 수 있습니다. 저걸 건드니까 원예+꽂꽂이가 같이 오르고,

이렇게 나무를 다듬을 수 있습니다! 밖에 나갔다가 오면 다시 풍성한 분재로 돌아옵니다.

핑크 심과 녹색 심이 코타츠에서 따뜻~하게(ㅋㅋ) 덕담을 나누는 동안 밖에선 불이 났네요... 얼른 끄고 다른 데로 갔습니다.

새 팩에 걸맞는 새 헤어와 새 옷과 새 아이템을 걸치고 있는 새 일본심 ㅋㅋ

여기는 와카바에 있는 라운지입니다.

약장 같은 것도 있고....... 의자도 나름 고풍스럽게 생겼네요.

대나무도 있습니다. 근처에 대나무숲도 있대요.

잠깐 풍경 감상 타임~

햐... 다른 건물에 못 들어가는 건 둘째치고, 저 산이 그림이라는 게 제일 억울합니다. 산 타고 싶어!

와카바에는 마스코트 야마짱 동상이 크게 중앙에 위치한 광장이 있습니다.

잊어버렸을까봐 다시 알려드림!

설산의 형상을 한 머리가 포인트인 야마짱. 야마짱과 야미짱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야마짱을 만나면 춤을 꼭 추라는군요.

이런 자판기들에서는 잡동사니들을 구매할 수 있는데, 휴가 용품 선택지와 같습니다.

축제 자판기는 바로 아래에 등장합니다. 시미 캡슐은 땅을 파면 나오는 심 피규어보다 더 둥글게 생겼습니다.

말 나온 김에 뽑습니다! 가챠 기계로 출동~

가챠 자판기 옆에는 차가운 음식과 음료를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도 있어요.

가챠 자판기 옆에 있는 그림이 시미입니다. ㅎㅎㅎㅎㅎ 일일히 하는 거 너무 귀찮습니다.

이런 식으로 그림과 함께 아이템이 가방으로 들어옵니다!

와~ 5성!

있는 종은 다 모으고 싶었는데 ㅋㅋㅋㅋ 애가 뱀파이어라서 낮에 나와 있으면 불탑니다.

치트를 잘못 써서 약점을 고르지 않으면 안 타는 능력을 살 수가 없어서.. 아무튼 안으로 들어갑니다!

광장은 낮이 되니 이런 가판대가 생겼습니다. 초밥과 당고, 주먹밥 등을 파는가 보네요.

여기는 스키나 스노보드 용품을 사는 곳 같습니다. 근데 못 들어가 ㅡㅡ 좀 더 건물을 만들어주면 뭐가 덧납니까?

왠지 사무라이풍의 머리도 추가된 듯.. 목욕 로브 같은 것도 추가된 옷인가 봐요? 이제야 봤는데, 예쁘네요.

전체적으로 일본 분위기를 살리려고 노력한 거 같긴 한데 바 테이블이 조금 이질적인 느낌........ 

몸이 타서 바에 들어와 아무나 잡아서 피를 빨아줍니다! ㅎㅎ

열심히 피를 먹는 동안 옆에 마스코트 야마짱이 지나갑니다.

자기만 하는 인간녀석들을 불러왔습니다! 이렇게 셀카 모션이 가능한데, 사진은 저장이 안 되고..

자연 풍경 자체는 정말 끝내주게 예쁩니다. 다만 그림도 섞여있고 상호작용이 안 된다 뿐이지....

마스코트 춤추기 상호작용입니다! 저게 뭐지... 그래도 하늘이 참 예쁘네요. 다리는 오죽헌이 떠오르고... (???)

강이 녹빛으로 반짝이는 녹음의 공간이지만, 녹심이 임신을 해서 아주 힘들어하네요. ㅎㅎ;

야마짱이 야마짱 동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낮에 움직일 수 있고 그나마 욕구 관리가 되어 있는 녀석을 움직이는 겁니다.

아까 본 가판대에서 참치 초밥과,

시원한 세이지 녹차를 샀습니다. 저건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 인간 심도 상태가 안 좋은..

이렇게 테이블에 놓고

먹을 수가 있습니다! 음료도 같이 먹는 게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아까 차가운 음료 음식 자판기에 가서 몇 개를 샀는데, 고영양바? 같은 걸 살 수 있었습니다. 특이한 건 별로..

여기도 낮이 되니 풍경이 예쁘네요!

보정만 하면 진짜 일본 풍경이라고 해도 믿을 법한..

근데 그 사무라이 머리는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거냐

샤워기는 뭐.. 평범합니다! 그냥 기본 샤워룸과 같은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

욕조는 은근하게 물이 비쳐서..... ㅎㅎㅎㅎ!!!! 서비스컷 2입니다.

심을 클릭하거나 냉장고를 클릭하면 선호하는 식사도구 옵션이 생깁니다. 젓가락이 추가됐네요.

옷장 비주얼은 일본풍으로 잘 뽑았는데, 역시 용도는 같습니다. 타월 두르기가 새로 생겼나?

입었을 때는 이런 모습입니다. 여기서 추가된 건가? 싶네요.

그리고 이 친구는 배가 눈에 띄게 커져서 집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일부의 심만 집으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더군요!

정리하기가 뭐지?하고 눌러봤는데 가시적인 변화는 없었습니다. 흠......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센바마치입니다.

이자카야로 이동했는데 이름이 잇빠이 ㅋㅋ 

여기에는 게임판이 많이 놓여 있습니다. 이자카야라서 바 테이블... 같은! 느낌의 무언가가 놓여 있군요.

2층은 이런 느낌. 화려하면서 어둑한 느낌을 잘 살린 듯 하네요?

게임을 하려면 4명의 심이 있어야 가능한 듯 합니다. 안 해봐서.. ㅎㅎ 이자카야의 무언가(?)도 이제 봤어요 ㅋㅋ

옆에는 공원이라고 이게 있었는데................... 음........................ 음! 코모레비산은 아주 부지가 작은 것 같습니다..ㅠ

신사에 가려고 주변을 살피는데, 이런 표지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네요.

이쪽은 무덤 같이 생겼고..

여긴 딱 봐도 신사 같은 느낌?

단풍과 강이 어우러져 코난 극장판 진홍의 연가가 떠오르는 듯 합니다. 

풍경 굿!

드넓은 자연... 코모레비 산도 보입니다! 근데 저거 그림이야.. ㅠㅠ

항공샷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집이 오밀조밀하게 강을 중앙에 두고 있어서 정말 작은 마을 같단 느낌.

표지판을 누르면 자동으로 설정된 길로 돌아다닐 수 있는데, 전 보고 싶은 것부터 보러 다니기로 ㅎㅎ

공동묘지 같은 곳에서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길쭉한 신사도요.. 그 앞에 있는 소원나무만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

여기도 표지판이 있습니다. 이게 있는 곳이 대표 스팟인가 보군요.

여기서는 마을로 돌아가기 선택지밖에 뜨지 않습니다.

소원 나무에서는 이런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 좀 대충 만든 거 아닌가 싶고..

아무튼 소원 쓰기!

근데 안 이뤄진다고 이런 무드렛이 뜨더라고요 ㅋㅋ 아오~~ 사진이나 찍어줍니다.

하이킹을 하면 이런 무드렛이 뜹니다. 둘레길 걷는 느낌~

반딧불이도 나오나봐요.

이게 반딧불이랍니다. .................... ?

이제 온천을 한 번 즐겨 보러 갈 겁니다! 우리 친구들이 묵는 곳의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나무들이 동글동글하군요.

이렇게 들어갈 수 있는 상호작용이 뜹니다! 보자마자 바로 들어 갔는데, 여러분은 그러지 마세요 ㅋㅋ

위층은 이렇게 뚫린 형태로 되어 있고, 휴식 공간도 있습니다.

아까는 차가운 음식과 음료더니, 여기는 따뜻한 음식과 음료를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가 있습니다.

인간 심이 배고파하니 뭔가 먹여주려고 또 구입을 했습니다! 

따뜻한 온천을 즐기고 있는 중...

따뜻한 음식과 음료는 이런 라인업입니다. 흠........................

온천수에서는 이런 상호작용도 뜹니다 ^^!

저런 걸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죠!

yeah!

ㅎㅎㅎㅎ 둘이 같이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 줍니다.

그런데 물의 색과 상태가? 저땐 몰랐습니다. 온천에서 사랑나누기가 최고의 컨텐츠라 눈을 뗄 수가 없었거든요;;

여기부터 .. 모션 시작입니다! 감상을 위해 말은 잠시 쉴게요.

흐뭇...

ㅎㅎㅎㅎㅎㅎ 여기까지가 모션입니다. 사랑나누기 모션 중에 제일 긴 것 같은데.

근데 인간 심이 끝나자 마자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온천에서 사랑나누기를 하면 이런 무드렛이 뜨고요,

다리도 반투명하게 비쳐서 보입니다! 목 무는 건 뱀파이어팩 컨텐츠입니다 ㅎㅎ...

물색도 그렇고 검은 아지랑이 같은 게 피어난 건 온천수가 더러워져서였어요.. ㅋㅋ

온천에 들어가기 전에는 샤워를 하고 들어가야 하는데, 여행뱀파이어심이 그냥 들어가서 더러워진 모양....;;

온천 주변의 풍경도 참 예쁩니다. 바로 앞에 설산이 있어서 케이블카도 있고요.

햐..

분위기는 정말 잘 뽑아낸 팩 같습니다.

이렇게 생긴 건물을 클릭하면 케이블카를 타고 꽤 높은 언덕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같이 올라왔어요.

위에서 보는 풍경도 끝내줍니다... 경사 묘사하며, 건물 거리 표현하며..

이 경사진 곳에서 스노보드와 스키를 탈 수 있습니다! 아무 정보가 없어서 그냥 go! 했습니다만, 여러분은 스키와 스노보드 장비를 미리 구매해서 가길 추천드립니다. ㅋㅋㅋ

이렇게 선택지가 뜨고, 아까 위에 있는 곳은 전문가용 언덕이라서 아직 못 탄다고 하더군요.

연속은 다시 올라와서 또 타고, 일회성은 한 번만 타는 겁니다!

스키와 스노보드 옵션은 같습니다. 구피 자세로 변경할 수 있고..

연속의 경우에도 저-중-고강도를 선택할 수 있어요!

스노보드와 스키는 자판기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까먹고 안 샀습니다.

그래도 그냥 타지 말라고 기본 제공 스키와 스노보드를 받았습니다!

스노보드 타는 중... 스노보드 기술도 저런 식으로 쌓입니다.

쓩~~~~~~~~ 날아올라~

인간심 친구에게는 스키를 들려줍니다. 나름 구현을 잘한 듯?

정해진 경로대로 내려가는 게 좀 아쉽...긴 하지만 이 정도면 나름 잘 살렸죠.

전문가용 언덕! 기술을 쌓아야 탈 수 있답니다.

그리고 옆에 이렇게 좀 특이하게 생긴 암석으로 된 벽을 슥~ 만지다 보면 클릭이 되는데, 여기서 등반이 가능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새서 양산씀.... 눈이 많이 쌓여서 가는 길에 흔적이 저렇게 길게 생깁니다.

그리고 대여 장비를 이용해서 발이 쓰리다고 하는군요?

부딪혀서 멍도 든대요. 아~ cas 창에서 확인하는건데!

푹푹푹.. 빛 진짜 예뻐요.

기본으로 제공하는 스노보드는 설코 기본 스노보드라는 이름입니다.

암벽 등반을 하려는데 등반 기술이 낮아서 못 올라간댑니다. 치사하게~~

그리고 겨울이야기 팩에 추가된 라이프스타일? 은 하루에 제한이 있는 듯 합니다.

밖에 나가면 타니까.. ^^ 본격 관음권장팩! 

해가 뜨니 임대 주택 옆에 초보자용 슬로프 (=위에서 제가 말한 언덕) 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뿐만 아니라 썰매도 탈 수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낮에 보는 풍경도 좋군요?

초보자용 슬로프 옆엔 연습을 할 수 있는 등반 세션이 있습니다! 저걸 클릭하면 연습=기술 숙련이 가능합니다.

일회성을 누르면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썰매가 궁금해서 태워봤습니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

그리고 여기에도 야마짱 동상이 있습니다. 어두운 색이라 야미짱으로 잘못 읽었어요 ㅋㅋ

아까 말한 연습용 세션으로 등반을 시도하면, 저렇게 암벽 등반 기술을 습득했다는 알림이 뜹니다.

이건 특별한 장비가 필요 없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은 특성들이 있는 그 아이콘을 클릭해서 아래로 내리면 있습니다. 

등반 세션과 초보자용 슬로프 사이에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표지판 앞에 있는 사람들은 등반하려고 줄 서 있는 거.

자세한 암벽 등반 스킬 설명은 스샷을 참고해주세요. 저게 많이 올라가면 더 숙련된 등반을 할 수 있는 거 같은데..

등산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암벽 등반 st라서 좀 아쉬웠습니다 .. 

저기에 있는 표지판을 누르면 축제가 언제 열리는지 알 수 있습니다. 3개의 축제가 열린다는군요!

빛 축제는 격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센바마치 마을에서,

눈 축제는 격주 토요일 오후 오후 3시~밤 12시까지 유키마츠 동네에서,

어린이 축제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와카바 동네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근데 왜 센바마치만 마을일까요? 어린이 축제 시간은 왜 시를 빼먹었을까요? ㅋㅋ

이런 식으로 가족 달력에 축제 일정이 추가되기도 합니다. 격주라는 걸 지금 읽어서 ㅋㅋ

플레이할 때는 그냥 뭔가의 오류로 또 심즈가 심즈했구나~했는데 휴가 기간이 짧아서 (..)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어린이 축제는 왜 안 나와있는건지;; 토들러나 육아일기 팩이 있어야 제대로 돌아가는 건가 싶네요.

아무튼 저 표지판은 배우기 메뉴가 뜹니다. 코모레비산의 컨텐츠들을 간단히 소개해주고 있군요. 흠...........

등반 여행과 등반을 배우기는 어떻게 다른 걸까요? 급하게 플레이한다고 놓친 게 꽤 되네요.

지금 서치해보니(ㅋㅋ) 등반 여행을 하면 아마 추측하기론 래빗홀 같은 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거 같네요. hmm~

겨울이야기 팩에는 인사 유형도 추가됐습니다. 예의바르게 인사하기인데, 지금 인간 심 옆에 있는 흑심의 자세가 예의바르게 인사하는 자세입니다.

예의 바른 소개! 라고 하는군요. 

임대 주택과 초보자용 슬로프의 경관입니다. 사람들 대박 많음;

암벽 등반 연습을 하고 나면 이런 무드렛이 뜹니다. 운동했으니 배가 고플 만도 하지!

ㅎㅎㅎㅎㅎㅎ 사심 스샷 3 욕조에서 장난하기는 원래 있던 모션인데 새삼스럽게 좋네요.

감정적 평온 무드렛은 뱀파이어라 뜬 거 같진 않아 보입니다. 코모레비산이 조용한 휴가지라 그런 거 같네요? (추측)

피곤하니 얼른 자러 갑시다! 여기서 저장하고 잠시 껐습니다.

저장하고 게임을 껐다가 켜면 휴가가 며칠 남았는지 알림이 뜹니다.

근데 집에서 멀리 왔다고 향수병 무드렛도 뜨더라고요 ㅋㅋ ;; 

이렇게나 햇빛이 예쁜 곳인데~ 달 아닙니다 햅니다.

풍경 쥑인다

또 전골요리를 해먹습니다. 앞에서 먹었던 것과는 다른 거에요.

천천히 전골의 꼴을 갖춰가는 건 나름 디테일..을 살린 거 같죠?

근데 나눠 담으니까 색이 이상합니다. 그리고 냄비는 거품만 공중부양했군요.

인간 심이 상태가 안 좋길래 돈 놀이를 해줍니다. 이건 스타탄생 팩에 있는 컨텐츠입니다. 

돈전화 모션! 처음 써봤는데 귀엽습니다.

덱덱~

휴가지에서 돈을 뿌릴만큼 재력이 있음을 뽐내는 중!! 그리고 임대 주택에서 꼭 신발을 안 벗어도 됩니다.

심의 성격에 따라 무드렛이 달라지는 것도 작은 재미 요소인 것 같습니다.

필터 낀 거 같은 풍경~

ㅎㅎ 금요일이라서 토요일 축제날 전까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둘이 오붓~한 시간도 보내줍니다!

다 끝내고 보니 누군가가 집에 들어와 있음.. 너 뭐야

심들은 랜덤으로 기본 손재주 능력이 있다는 게 사실로 밝혀져 심즈계 큰 파문....

저건 인간 심이 만든 분재입니다. 생각보다 대단한데?

해적처럼 말하는 날이라 고급 요리가 벌레 요리라고 읽힙니다. 플레이 중에는 벌레 요리를 먹는다고? 하면서 어이 없었는데 ㅋㅋ 요리 레벨이 올라서 라멘도 만들 수 있습니다.

새 컨텐츠는 못 참지 탁탁샥샥

저는 라멘을 먹어본 적이 없지만 적어도 저렇게 요리할 거란 생각은 안 듭니다.

???? 색 너무 카레 같습니다.

아무튼 요리했으니 먹습니다... 톤이 따뜻해서 겨울 마을에 맞게 포근한 느낌이 들어서 편안~합니다.

해적처럼 말하는 날이라 꺼지라고 해적처럼 말하는 중입니다 ㅋㅋ 시간 거의 다 갔다!!

드디어 눈 축제 시작입니다! 마침 목욕탕 근처 임대 주택이라 이동 안 해도 갈 수 있다~

스노우 타임, 조각품 구경, 눈 축제 의상 구하기, 오징어구이로 입맛 돋우기 컨텐츠를 즐기라고 하는군요?

축제 부지에 와봤더니 이런 아담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눈으로 만든... 놀이기구?도 있고,

일본 눈축제처럼 거대한 눈 조각품들도 있습니다. 근데 만질 수가 없음.. ;

눈 조각품은 이 세 개가 답니다.. .... 되게 볼 거 없어요. 

가판대에서 음식을 주문해봅니다. 돈도 많으니 하나씩 다 사서 먹어보려고요.

초밥도 시켜 먹을 수 있습니다. 복어 초밥 말고 새로운 초밥이군요!

야끼소바도 시켜먹을 수 있습니다. 오징어구이로 입맛을 돋우랬으니 하나 사먹어줍시다.

하...... 근데 왜 하나 받으면 먹고 하나 받으면 먹고 하나 받으면 먹고 

하나 받아서 가방에 넣으려고 하면 왜 다른 사람이 내가 시킨 걸 뺏어가는 겁니까??????????

ㅠ 일껏 여러 개를 시켰는데 바닥에 놓고.. 가방에 잘 안 넣어집니다. 이 정해진 모션은 좀 어떻게 개선을 못 하는 걸까요? 여러 개를 구입하면 가방에 넣었다가 먹을 수 있게 좀..... 스파데이를 리뉴얼해준 것처럼 도시생활도 리뉴얼을 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아무튼 눈 축제를 즐겨봅시다!

밤이 되니까 조각상들에 불이 들어오더라고요. 그나마 낮보다 예쁜 듯! 다른 곳에도 다 불이 속속들이 들어 오고 있습니다.

둘이 눈사람 만들기 눌렀는데 행동을 안 하는 모습입니다.

한 명을 가깝게 옮기니까 그제서야 되더라고요 ㅋㅋ 근데 밤인데 타고 있는 뱀파이어 ㅡㅡ 짱납니다.

몇 시부터 안 타는 거야?

이거 보세요, 깜깜하다고요!

그리고 여전히 타고 있는 뱀파이어 심 (;;)

뭔가 엉성한 눈사람..

그래도 둘이서 하니까 귀엽습니다. 물론 원래 사계절 팩에 들어있는 모션 같지만?

눈사람 형태가 좀 동글~뚱뚱한 게 보이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락사람

근데 할 게 없어서 그냥 뱀파이어 숙련이나 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뱀파이어 스파링 중~

뚜샤뚜샤 여기에 겨울이야기 아이템을 잔뜩 낀 가장 왼쪽의 여심을 보고 옷 컨텐츠 추가가 뭐가 됐는지 알 수 있죠?

옷 아이템은 카스창에 들어가서 보는 걸 까먹어서 생략합니다 ㅎㅎ

뱀파이어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판대 장사도 너무 짧습니다. 저기요 장사 안 합니까?

빛 축제는 강에 유등을 띄우고 기모노 입고 쥐불놀이 같은 걸 하고, 어린이 축제는 과학의 날 행사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제가 플레이는 안 했지만... 할 때까지 기다리기엔 진짜 기빨렸을 거 같네요.

슬로프나 구경하러 왔습니다. 색색이 참 예쁘군요!

밤이 됐으니 암벽 등반을 고고!

올라오면 이런 세모 모양의 부지에 도착합니다. 저는 저기에 텐트를 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 다시 내려와서 침... 심지어 들어갈 수 없습니다.

텐트 상호작용이나 볼까요................ 아마 사랑나누기도 가능한 거 같은데 큰 기대는 없군요....

못 들어가~~~~ 그냥 접었습니다. 밖에서 자게 해줘!

축제도 다 즐겼겠다, 다시 갔던 곳을 한 번 더 가봤습니다. 작은 신사가 있고요..

이상한 석상 세 개가 동굴 앞에 있습니다! 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나?!

석상과의 상호작용은 저게 답니다. 공물을 좀 좋은 걸 바치면 길을 터줄 거 같기도 하고..

눈물셀카 생성~

별 거 아닌 공물을 바치면 이런 무드렛이 뜹니다. 호..

하늘이나 봅니다.. 구름 모양도 좀 업데이트했나?

저 산을 정복하고 싶었는데.. 아련하게 봅니다. 하지만 노잼인걸..

칼렙을 불러 따땃하게 뱀파이어 수업을 또 받습니다. 이거 뱀파이어 팩 플레이 후기 아닙니다!

그냥 남은 동안 멍하니 있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야마짱이 집 근처에 왔습니다.

혹시 야마짱과도 리사를 할 수 있을까? 하고 눌렀는데 역시나~ 야마짱은 그런 메뉴가 안 뜨고요,

.......... 바닥을 누르면 되더라고요. 근데 왜 탈 입은 상태로 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그런 거 아닙니다ㅜ 되나 ? 하고 그냥 무지성으로 눌렀는데 하........................................... 말 아끼겠습니다..

잘가라..

칼렙한테 수업받아야 하는데 자꾸 밖에 나갑니다.. 그래서 실시간으로 타니까 ㅋㅋ 뱀파이어 에너지 상태가 저렇게 되는군요!? 

인간 심은 아까 본 라멘2를 만듭니다.

흠................ 양파를 써는데 왜 양념을 미리 올려 놓는지는 이해하지 못하겠군요.

분명 다른 라멘인데 왜 자꾸 같은 텍스쳐로 돌려막는 건지?

이러니까 제가 자꾸 뱀파이어팩만 즐기는 겁니다. (논점이? ㅋㅋ)

흐뭇~

일본 가정집의 분위기 자체의 구현도는 상당히 높습니다. 단란한 가족의 느낌~

그리고 혹시 몰라 표지판을 다시 읽어봤는데 똑같습니다.

할 것도 없으니 최고의 컨텐츠를 한 번 더 즐기러 왔습니다. 이것만 하고 집에 갈 거에요.

낮시간 즈음에 오니 눈이 반짝거리네요?

샤워를 뚝딱 해주고~

관음도 좀 해주고~

ㅎㅎㅎㅎ^^!

마침 해도 질 무렵이라 분위기도 좋고~

둘만 들어와줍니다. 다른 심들 있으면 못함..

이번엔 자리를 바꿔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풍덩~~ ㅋㅋㅋㅋ 이 모션 하나는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칭찬 아닙니다ㅡㅡ 컨텐츠가 없잖아요!

집에나 갑시다.

요런 무드렛을 달고 나와줍니다. 온천에서 바로 나오면 감기 걸릴 거 같은데.. 뭐 알 바 아닌가요?

마지막으로 집에 가기 전에 다른 게 혹시라도 있나 싶어서 하이킹 표지판을 살폈습니다.

오..

아까 본 세 석상이랑 비슷한 신사?군요. 동굴이 있으면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고요. 저기서 소리지르기 하고 집으로 귀환했습니다.

 

 

 

 

 

 

 


총평

겨울이야기 팩의 전반적인 인상을 말하자면, 작은 테마 파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겨울이라는 테마에 맞춰 눈쌓인 설원과 예쁜 나무들, 그리고 중간중간 굽이쳐 흐르는 강물 등의 자연 경관이 좋았습니다.

또한, 코모레비산이라는 일본 문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만큼 추가된 온천욕 컨텐츠나, 목조욕조 등의 아이템이 좋았고요.

여태 부수적인 느낌의 팩을 계속 냈던 것과는 달리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도입하려고 한 것 자체도 좋은 시도라고 느껴졌습니다. 심즈3엔 프랑스나 중국, 이탈리아 팩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심즈4도 겨울이야기를 기점으로 삼즈에선 없었던 다른 나라의 문화 시리즈를 내주면 좋겠단 바램도 있고요. ㅎㅎ

 

 

不好

다만, 마을이 예쁜 것과는 별개로 부지가 너어무 작습니다. 작고 좁아서 처음엔 이게 부지 맞나? 싶을 정도..

미니멀 라이프나 다른 마을에서 좁은 부지에서 주로 살았던 분이라면 익숙할 지 몰라도,

저는 널찍한 곳에서 주로 플레이해서 좁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컨텐츠가 부실하단 느낌이 들었고요. 확장팩보다는 게임팩에 가까운 느낌?

축제 컨텐츠도 뭐 별로 하는 것도 없고, 특색 있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구색맞추기 정도로 넣은 것 같고,

일본 컨텐츠라고 해도 라멘, 초밥, 신발벗기, 인사하기.... ;; 수박 겉핥기 느낌이 강했습니다.

제가 다 즐기지 못한 컨텐츠도 있겠지만 일단 이 포스팅에 올린 것에만 한정한다면요.

스키나 스노보드 용품점은 그냥 들어갈 수 있는 건물 하나를 만들어놓았다면 정말 좋았을 거 같은데..

뭘 기대하겠냐만은..

 

워낙 빛도 예쁘게 나오고, 경관도 잘 뽑아서 여행용으로는 좋지만....... 그래나이트 폴즈인가? 여행지 팩이 없어서인진

몰라도 스타탄생(ㅋㅋ) 팩만큼이나 돈주고 플레이하면 아까운 팩이 아닐까 하는 감상이 들었습니다.

오죽하면 리사 스샷이 이만큼이나 되겠어요! 장점 아닌 장점으로는, 리사하는 배경으로도 참 예쁘게 어울린다는 점 정도? 다르게 말하면 컨텐츠가 만성 부족이란 뜻입니다. 오늘 플레이 후기만 보더라도 다른 팩에 있는 컨텐츠만 잔뜩 보고 제일 좋은 컨텐츠가 온천우후 정도뿐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나요? 좀 더 알찬 확장팩을 출시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기승전리사가 된 거 같은데......., 아무튼 겨울이야기 팩에 대해 알아보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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