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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이중생활 [전조편] 完 4세대 끝

키위 먹는 보풀 2023. 3. 3. 16:04

※ 스샷이 너무 묵었는데 기운은 없어서 대충대충 씁니다! 대충 서술 주의!

너무 오랜만에 써서 앞내용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아무튼 백서는 마늘을 키우고 있습니다. 뱀파이어학의 대가가 될 건데 이 정도야!

뱀파이어라 울렁거리기는 하는데.. 아무튼!

진도를 빼려고 잘생긴 남친 예정을 만나러 나왔습니다.

마음에 든답니다! 당연하죠. ㅎㅎ

순조롭게 첫키스 골인~

개수작ing

너무 좋아서 결혼부터 하고 싶다는..! 

하지만 그 전에 백서는 후계자로서 해야 할 일이 남아있어 집에 돌아옵니다. 

막내가 다 크기 전에 분가시켜야 한다고요!

애들은 참 빨리빨리 큽니다. 벌써 유아잖아요?

하지만 진도 빼기를 늦출 수는 없는 법..

정말 꾸준하게 분가를 원하는 데이비드..

그 전에 거사부터 치르자는 백서..!

널 절대 안 놔줄거야~

벌써 5세대인데 이 정도 매칭도 못하면 플레이 못합니다!

거사를 치르러 온 데이비드의 스윗홈.

ㅎㅎㅎ

나 믿지 데이비드? 

거사를 치르고 나왔는데 이 놈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릅니다.

? 이건 뭔지 모르겠군요. 길막하지 마시죠;

거사를 치르기는 했으나 모범생인 백서는 숙제를 합니다.

오우... 한 번만 했는데.. ^^ 백서가 굉장합니다~

집안일도 도맡아 하는 이 시대의 참된 가장 롱 백서!

그리고 등교!

4세대의 막바지를 달려갑니다. 너무 오래 걸렸군요..

애 보랴 감금해둔 동생도 보랴; 중년 말인데도 바쁜 백설입니다.

마이클은 배가 고픈 나머지 애꿎은 사람을 먹으러 갑니다.

이제 이 고생도 곧 끝입니다. 백서가 드디어 치료제 개발을 할 수 있게 됐거든요.

계산으로 다가간... 하백은 퇴짜 맞는 중.

애 돌보는 줄 알았는데 숙제하는 백서도 참 요령이 넘칩니다.

뱀파이어박해기를 읽은 백서는 과연 어떤 행보를 걸어갈까요?

유아로 성장한 막내는 생의 마지막까지 4세대 부모님들을 돌보며 살아갈 운명입니다. ^^

백서는 후계자로서 엄청나게 바쁩니다. 플라스마 과일인가? 그게 치료제 만들기에 필요해서 할로우 나이트에도 왔습니다.

근데 데이비드가 왜 여기에 있지?;

이 뱀파이어.... 블라디랑 블랙 아들입니다.

일단 데이비드를 만났으니 재밌게 대화를 나눠줍니다.

열매도 따고 뱀파이어 대결도 하러 왔었군요. 기억 안 날 수도 있죠 

분하다..!

순혈 뱀파이어에게 개털리고 집에 옵니다.

오늘도 인성질 끝판왕 백설과

베이비시터 피를 빨아먹는 마이클.. 천생연분입니다 아주!

오늘은 시즌 첫 방송 이벤트가 있으니 가족이 될 데이비드를 불러 줍니다.

근데 너는 왜 그러고 있냐? 

오, 데이비드가 왔군요!

ㅎㅎㅎ

아주 끝내주는 거사를 치렀나 본데~

아까 돌보던 마늘과 플라스마 과일들을 수확해 줍니다.

마이클은 뱀파이어로서의 스트레스 때문에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그나마 칼렙이 친구가 되어줘서 낫지만..

친한 친구인 칼렙이 집까지 찾아와줬군요! 사실 백서는 뱀파이어 레벨이 좀 낮아서 미리 많이 올려주려고 합니다.

마스터 뱀파이어로의 길이 머지 않았습니다!

사실 칼렙의 책을 굉장히 좋아하죠, 백서는. 뱀파이어박해기에 꽤나 큰 감명을 받은 모양이군요.

백서는 마이클과 달리 죄책감 따위는 없는 사악한 뱀파이어기 때문에 지나가는 인간을 콱 물어버립니다.

그리고 또 주체하지 못하고 데이비드의 집에 온 백서!

사실 이 곳에 온 건 프러포즈를 위함이었습니다!

^^

아까 봤던 블라디와 블랙의 아들래미는 본판이 나쁜 거 같진 않아서 화장을 좀 시켜줍니다.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닐지도? 뭐 어떻겠습니까.

이제 이 화장한 뱀파이어를 잡아 먹으러 백서가 출동합니다..... 사악한 뱀파이어라니까요?

뱀파이어들의 정조 관념은 좀 다른 모양입니다.

휘유~

싸우면서 정이 든다잖습니까? 일단 싸움부터 붙고 봅시다!

복수 성공! 자애롭게 손을 내밀어 주는 것도 잊지 맙시다.

너 이런 거 관심 있어? ^^

침대에서 하고 싶을 정도로 관심이 있답니다 ^^

외간남자 첫키스를 홀랑~

표정 좀 보십시오. 완전히 뿅갔군요.

거사는 다음 만남에서 치러야겠습니다.

마침 야생 플라스마 나무도 보이니 서리를 하러 갑시다.

이 묘지 투성이인 집은 아까 꼬신 모티의 집입니다. 여기서 숙제를 하는 깡..

아니 뭐~ 여기 근처에 나무가 있으니 온 거뿐이라고 하는군요?

다른 목적이 있는 건 아니고 ^^;

ㅎㅎ

 

그렇다고 하는군요.... 이 아이는 순혈 뱀파이어 핏줄로서 잘 자라날 겁니다, 큰 변수만 없다면!

이 타이밍에 이런 문자를? 정말 배덕감 넘치는군요.

아무튼 열매를 따갑니다... ㅎㅎ 원래 목적이 이거라고 했잖습니까?

오호.. 이모가 있으니 한 번 물어보겠습니다.

근데 실패함... 왤케 빠릅니까?

아; 오늘 일진 왜 이래

그리고 어디.... 촌수가 어떻게 되지? 백연 아들이니까 할아버지의 아들이니 큰아버지? 입니까?

자기 부모님도 3촌인가 4촌인데 뭐 어떻겠냐며 꼬시는 백서! 아주 막 나가줍니다.

줄었던 뱀파이어 개체수를 늘리기 위한 선의의 행동이라지 뭡니까?

근데 상대가 유교적! 실패하고 집에 옵니다.

어피 오긴 와야했으니까요! 드디어! 마침내! 이 길고 길었던 ... 

괴로움을 끊어낼 차례입니다. 마이클은 이제 뱀파이어에서 벗어날 수 있겠군요!

원샷~

짜잔~

이 기쁨을 평생의 반려자인 백설에게 바로 알립니다!

이제 인간으로서 평생 함께 하겠답니다.

백설은 무언가 생각을 고쳐 먹은 듯 하군요.

백서는 또다시 아.. 이름 기억안나는 친척을 꼬시고 앉았습니다. 지금 데이비드는 임신 중이어서... 

어떻게 그의 저택에도 왔군요! 

ㅎㅎ 튕기는 친척 대신 다른 친척과 놀아나는 ing.. 이렇게나 난잡하게 플레이할 생각은 없었는데 말입니다..

그렇다는군요! 

하지만 조신한 데이비드는 이런 외도 같은 건 모릅니다. 집에서 몸조리하는 것만으로도 바빴거든요.

드디어 5세대의 시작, 결혼식입니다.

그런데....  오호, 목은과 원나잇했던 심이군요. 이렇게 늙어버리다니.. 

하지만 목은은 여전히 미련을 못 버리고..!

예전에 다 못한 그 짓을 해줍니다. 누구한테 보일까봐 여기로 자리 옮긴 것 좀 보소;

과거의 인연이 맺어지는 동안, 신성한 의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가 놓은 식장인지 아름답군요!

결혼식 후에는 허니문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ㅎㅎ.. 

결혼 후에는 데이비드가 아이를 낳아서.. 일단 데이비드의 집으로 분가했습니다.

목은은 첫사랑과의 결실을 맺은 모양입니다!

겹경사군요!

그리고 목은이 자유롭게 나와 있는 이유는..! 백서와 백설이 이야기 중이기 때문입니다.

백서는 뱀파이어박해기를 읽고 백설의 만행을 알았고, 이모인 목은을 감금한 주제에

자기 남편인 마이클은 뱀파이어이기 때문에 애꿎은 선한 인간들을 희생시켰다면서 백설을 매도합니다.

이제부터는 롱 가문의 가장은 자신이고, 엄마인 백설은 죗값을 마이클과 함께 분가하고 더 이상 사람들에게 간섭하지 않는 것으로 치르라고 호통칩니다. 생각보다 백설은 덤덤해보입니다. 자기가 이렇게 될 것임을 직감한 듯.

아; 아무렇지는 않나 봅니다 ㅋㅋ

목은도 이제 자유의 몸입니다!

이제.. 4세대 부부의 가장 큰 희생양 셋째 아들래미를 .. 이름을 잊어버렸지만;

롱 가문이 최초에 살았던 본가로 보내도록 조치합니다. 이제 이 집은 백서와 데이비드가 살 곳이거든요.

여기 있는 작품들은 이제 백서의 것입니다. ^^ 공짜로 역작 얻기~

갤러리도 잘 활용해야 하는데.. 영 불편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동생인 하백 이 새키도 응징해줍니다. 네가 정신이 있냐? 어떻게 엄마의 동생한테 손을 대? 어?

네가 진짜 지금이라도 회개를 한다면 이모를 평생 보호하고 책임지도록 해! 솔직히 백서가 할 말은 아닙니다만..

아무튼 하백은 뱀파이어 치료제를 마시고 .. 

이 집을 나갑니다! 드디어 이 집구석의 사람들이 줄어들었군요.

셋째가 청소년이 되어 먹을 수 있도록 뱀파이어 치료제를 본가의 냉장고에 넣어놓고.. 

목욕하는 이 심은 백보의 딸래미의 남편입니다.

목은과 하백은 같이 모르는 사람 집으로 분가했습니다.

둘은 이제 법적 보호관계가 되었습니다. 이제 더러워서 언급도 안 할 겁니다. ㅋㅋㅋㅋㅋ 

참고로 하백은 목은의 아이가 자기 애인 줄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셋째의 이름이 드디어 나왔군요! 연백은 2촌도 아닌 가족들의 틈바구니에서 본가 생활을 잘 할 수 있을 것인가?

하지만 다음 편은 5세대 가주 백서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같은 5세대인 연백이 다 클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