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서 말한 것처럼.. 요렇게 웃는 딸부터 결혼시키기로 했습니다. 엄마랑 아빠도 커스텀심인만큼... (딸은 커스텀심이라기엔 좀.. 그렇지만 cc가 있으니 그런 걸로.) 친구 갤러리에서 공유받은 심을 남편감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거창할 것은 없고.. 이 둘이 남편감 후보였습니다. 친구의 cc템대로 했으면 둘다 확실한 미남이었겠지만.. 후보 둘은 같은 집에 삽니다. 이유는 별 거 없습니다. 제가 플레이하기 쉽게 하려고. 아빠심은 또 로맨스채널 보고 지 혼자 신났네요. 밥을 들고 앉은 예비 장모님은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거 같네요. 핑크머리 후보가 라마 욕을 했나봅니다. 이런 후레자식! 이 집의 주인에게 욕을 한 것도 모자라 처 자기까지! 이거.. 이미 결론이 난 싸움 같죠? 싸움 같지도 않지만..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