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외간남매의 집에 들어온 백영. 이젠 뭐 익숙합니다. 사실 낯이 예쁜 친구들은 별로 안 보이거든요. 그래서 새로 만든 심입니다. 친구의 취향을 담아 만들었어요. 남동생입니다. 깜찍하게 만들어져서 마음에 들어요. 아무튼.. 여기서도 두 명 다 로맨틱하게 화끈한 사랑을 나누고 술집으로 향합니다. 데이트를 겸해서 온 거였는데..... 남편이 있네요. 이런! 바람을 피우고 다니느라 저만큼 배가 나온 줄도 몰랐습니다. 일단 남편이 보이니 뽀뽀하는 백영. 아주 사랑꾼 났습니다. 사랑이 넘쳐서 바람이 그렇게 많이 났죠. ㅋㅋ 그런데.. 방금까지 뒹굴고 있던 여자가 애정행각에 충격을 받습니다! 이건 진짜 의도한 그림이 아닌데.. 에라 모르겠다 그냥 술집에서 다른 원나잇 상대를 찾습니다. 그런데 롱 가족이 꽤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