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조했습니다. 이전 플레이일지가 굉장히 낮은 텐션으로 반려고양이의 죽음을 추모하며 끝났었죠.
7편의 내용은 작년 9월의 플레이 스샷으로 진행됩니다.
슬픈 마음으로 반려고양이의 묘를 집 바로 뒤에 만들고, 스콜라는..
이제 만삭인 아내와 함께 병원에 왔습니다.
하필 이곳에는 비가 오고 있네요.
하지만 이전과는 달리 침착하게 진료신청을 하고..
백목은 아이를 낳습니다. 네번째 출산이어도 꽤 힘든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제 그 고생도 끝입니다! 드디어 롱 가문의 후계자인 딸이 태어났거든요.
아기였던 넷째, 예쁜 우리 롱 백영입니다. 귀엽게 생겼습니다!
눈은 엄마, 머리는 아빠를 똑닮았습니다.
하지만 가문을 이어야 하니 녹발입니다. 그래서 아래부터는 갈색 머리로 바뀝니다.
조금 통통한 둘째 아들 백연은 숙제를 하다 긴장을 해버렸네요.
12시가 지났으니, 지금껏 유아였던 셋째 아들 백재를 성장시킵니다!
그리고 뒷마당에 묘비를 세워 출몰하는 반려고양이 아테네를..
다시 롱 가문의 반려고양이로 삼습니다! 이걸로 행복 가득한 가족으로 돌아왔네요.
백재는 위의 두 형들보다 어린이 시절의 얼굴이 꽤.. 괜찮은 거 같습니다.
천재 속성을 가지고 성장했네요. 이녀석은 문인으로 키워야겠어요.
그리고 누군가에게 초대를 받은 것인지 롱 가문의 집에 들어온 베이비시터심..
여름이라 이상한 옷을 입고 들어왔습니다.
그러다 반려고양이와 갑자기 난투극을!
사실 베이비시터 심을 초대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실은 셋째에 이어 둘째 백연이 오늘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날이거든요!
동생이 불었던 케이크를 재활용해서 촛불을 후~ 붑니다!
백연이는 어떻게 성장했을까요?
놀라지 마시라!
!!!!!!!!!!
정말.........................................................
역변의 정석으로 자라났습니다.
좋은 쪽으로요!
롱 씨 가문의 얼굴은 롱 백연이 완전 다 잡아먹었죠?
역시 연예인으로 키울 생각을 하길 잘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어떻게 인터넷 스타로 만드는 건지 모르겠어요.)
원래 롱씨 가문 얼굴을 담당했던 (ㅋ) 첫째 형과 뒤에 서도 망가지지 않는 얼굴로 사진을 찍기까지 합니다.
(바보같은 형같으니......) 생각하며 비웃는 것 같네요.
하지만 저 모션은 정말 바보 같은 걸요. 백연이는 잘못한 것 없습니다.
백연이는 바람직하게도 막내 백영이를 살뜰히 챙겨주는 오빠이기도 합니다!
막내 영이는 반려고양이와도 잘 놉니다. 독립적인 성격이어서 잘 걸어다니더군요.
스콜라가 영이를 돌봐줄 동안, 백연은 소파에 잠시 누워서 휴식을 취합니다.
정신없이 가족 일을 처리하다보니 자신의 야망 관리는 잘 못했지만 이 가족의 가장인 백목은 행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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